close

June2019년 6월호

메인 비쥬얼

최근 모든 경제·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시티, 스마트카와 같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흡수한 새로운 형태와 개념이 각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지요. 건설업계에서도 '스마트 건설'이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목해야 할 건설산업 트렌드 '스마트 건설'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마트 건설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는 건설 분야의 새로운 흐름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풀이하면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유지관리 등 전과정을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는 기술과 융합한 시설물 구축 기술입니다. 그럼 어떤기술들이 있는 지 살펴볼까요?

- 특정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에만 수집된 정보를 전송해서 무선 IoT 센서의 전력소모를 줄이는 상황감지형 정보수집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대규모 구조물의 신속 정밀한 정보를 빅데이터에 축적하고 AI로 관리를 최적화 하는 기술 입니다.

- 카메라와 물리적 실험 장비를 장착한 다기능 드론(접촉+비접촉 정보수집)을 통해 시설물을 진단합니다.

- 드론과 로봇의 결합체가 시설물을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 시설관리자 판단에 의한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표준화하고 산재되어 있는 건설관련 데이터들을 통합하여 빅데이터 구축하는 기술입니다.

- 구축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유지관리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 시설물의 3D 모델(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유지관리 기본 틀로 활용하게 됩니다.

- 가시설・지반 등의 취약공종과 근로자 위험요인에 대한 정보를 센서, 스마트 착용장비 등으로 취득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 축적된 작업패턴・사례(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지식과 실시간 정보를 연계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도출하는 예방형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입니다.

- 다른 사용자 간 디지털 정보를 원활하게 인지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BIM 설계 객체의 분류 및 속성정보에 대한 표준을 구축하게 됩니다.

- 시간의 경과, 소프트웨어의 종류(버전)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공통의 파일 형식을 마련합니다.

- 축적된 BIM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표준 구축하여 설계오류로 인한 시행착오를 감소하고 품질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속성정보 포함한 3D 모델을 구축(BIM 설계)하는 기술은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 완료된 프로젝트에서 BIM 라이브러리를 자동 생성하게 됩니다.

- 구조 에너지 등을 자체 해석하고 기술판단까지 가능한 BIM 설계합니다. 설계 결과물이 각종 법규, 설계기준 등에 적합한지도 자동으로 검토하는 기술입니다.

- 축적된 사례의 인식 학습을 통한 AI를 기반으로 BIM 설계 자동화합니다. 제약 조건 및 발주자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최적화된 설계안을 자동 도출하는 기술입니다.

세계적으로 스마트 건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각국들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요국들의 건설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Construction 2025’를 통해 건설산업 혁신방안으로 건설 산업의 스마트화를 강조하고, ‘Government Construction Strategy 2016-2020’에서 ‘디지털기술 활용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숙련인력 감소((’14)340만명 → (’24)110만명)에 대비해 ’25년까지 건설생산성 20% 향상을 목표로 ‘i-Construction’ 추진・건설과정에 3차원 데이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ICT 장비 등 신기술을 활용해 건설을 자동화·무인화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onstruction 21 운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추진・자동화 장비 및 로봇, BIM/가상설계 및 시공 등 7대 핵심 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16)하였고 국가사업에 BIM 의무화하고, 도시관리 차원에서 Virtual Singapore(도시전체 3D 모델링)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기술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BIM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IoT 기술, 웨어러블 장비 등을 개발하여 현장 관리에 활용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생산성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은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기존 건설업계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툴로서도 기능하리라 전망됩니다.

SK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로 건설현장에 첨단 장비를 투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 SK V1 센터’ 건설공사 현장에 지능형 이동식 CCTV와 웨어러블 카메라를 투입했는데요. 지능형 이동식 CCTV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도 원격으로 렌즈를 조절해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고 상하좌우 회전 제어도 가능하지요. 또한,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현장의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불안전한 행동을 보일 경우 화면을 살펴보는 안전관리자 또는 감독자가 즉시 작업자에게 경고 음성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SK건설은 이 같은 신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국 건축주택 공사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아파트 공기질 개선 토탈 패키지 "SK VIEW Clean Air 8" 을 개발했습니다. 단지 내 주요 이동 동선 모든 곳에서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며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환기시스템을 설치 및 가전기기를 연동시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후 SK View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SK건설은 본사에서 PJT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시스템, SHE War Room을 운영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PJT 작업 등 전반적인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경보를 발동하고 하여 비상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외에도 Smart Safety라는 이름의 Platform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스마트 건설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목해야할 건설산업 트렌드인 ‘스마트 건설’을 알아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건설산업도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SK건설은 SHE War Room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Smart Patrol Car 등을 통해 누구보다 한 발 앞서 건설산업 트렌드를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SK건설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이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