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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2019년 9월호

올해로 15살인 민규는 태어날 때부터 지적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자라났으나, 어릴 때 앓았던 외사시가 재발하여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민규는 태어날 때 지적장애 2급과 동시에 양안(兩眼) 외사시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시는 양 눈이 똑바로 정렬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나, 민규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 생후 24개월경 양쪽 눈의 사시 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현재 양 눈의 사시가 재발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망막에 정확히 맺히지 않는 상 때문에 여러 가지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아동의 경우 잘못된 상을 맞추기 위해 고개가 돌아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규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특수한 경우로서, 본인이 사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에 대한 노력을 할 수 없고, 불편해진 시야로 인해 가까스로 가능해진 학교 생활을 다시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장애와 재발한 사시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민규를 위해서는 빠른 수술이 필수적이지만, 민규의 가정형편은 수술비를 마련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규는 4남매 중 셋째로서, 부모님과 함께 총 6명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이 민규 이외의 아이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나, 민규의 어머니는 심한 허리디스크로 인해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황입니다. 민규의 아버지는 30년간 우유배달부로 성실히 일하며 가족들을 부양했지만, 계약직으로서 월 120만원 상당의 급여 밖에 받지 못해 수입의 대부분을 월세와 생계비로 지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때에 지적장애를 갖고 있지만 건강하게 자라온 민규의 사시가 재발하게 되어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사시의 경우 긴급하게 수술받지 못하게 되면 그 증세가 심해지고, 복시, 약시 등 각종 합병증을 초래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민규의 경우 정신지체를 앓고 있어 시력이 나빠질 경우 그로 인한 피해가 건강한 사람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민규는 현재 중학교 특수반에 다니고 있으며, 사람을 좋아해 친구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를 딛고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민규에게는,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시 교정 수술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댓글로 치료비가 지원된다면 사시로 인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민규가 수술을 받고 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마음 아파하는 가족들의 정신적인 고통도 덜어줄 수 있게 됩니다. SK건설 여러분의 댓글로 민규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