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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2019년 3월호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물 부족 등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는 것이 점점 피부로 와 닿는 요즘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무엇보다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겠죠? 서울 근교에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들이 있는데요. 다가오는 봄, 지구사랑을 물려줄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다시 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설립한 곳입니다. 대중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졌는데요. 이곳은 관람객들, 특히 미래 환경을 책임질 아이들이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자유롭게 놀이하며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하여 생활에서 사용되는 6가지 포장재(금속캔, 유리병, 종이팩, 페트병, 스티로폼, 플라스틱)의 탄생과정과 순환과정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또한 체험식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포장재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시쓰는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은 어린이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홍보관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실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시쓰는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인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새활용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순우리말로 쓰임이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용도로 다시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버려지는 자동차의 시트 가죽을 활용하여 가죽 지갑을 만드는 것을 ‘새활용 한다’라고 하지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업사이클링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업사이클링 기반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 개관했는데요. 새활용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교육과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장난감이나 생활용품들을 직접 분류하고 해체해 소재은행에 저금해보는 ‘소재구조대’라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구에 처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모모라는 캐릭터와 함께 알아보는 ‘모모이야기’등이 전시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지구의 환경문제를 알려주기에 참 유용하답니다. 5호선 장한평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답니다. 새활용플라자 주변에 아이들의 놀 거리도 풍성하니 주말에 꼭 들러 보세요.

도시는 발전하고 생활 수준은 향상되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습니다. 먹거리를 넘어 자연과 사람, 지구의 지속 가능한 공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유기농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남양주에 유기농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유기농테마파크는 박물관, 코코몽팜빌리지, 파머스마켓, 생태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유기농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나무곤충 만들기, 지렁이 집 만들기, 유아전용 논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생태체험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논과 생태밭을 통해 유기농법을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농산물을 가꾸고 있으며 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코코몽 팜빌리지에서는 아이가 직접 꼬마농부가 되어 오감체험을 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 헛간놀이터, 텃밭놀이터, 트랙터놀이터, 동물농장 등에서 신나게 자연과 함께 뛰놀 수 있어요.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줄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로 봄나들이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