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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2019년 2월호

매일 집과 회사를 오가며 비슷비슷한 날들을 보내고 계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우리 SK건설에는 여러분의 오피스라이프를 더 풍요롭고 즐겁게 해줄 동호회들이 있답니다. 즐거운 취미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창의력의 원천이 되어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많은 구성원들이 동호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업무에서는 만날 수 없는 타 부서 구성원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데요. 바쁜 업무 중에 회사생활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 SK건설의 명품 동호회 입회코디가 알려드릴께요.

전자음악 동호회 ‘SKoolman’

야구 동호회 ‘Wildboys’

마라톤 동호회

산악회

프로야구에 빠져 유년기를 보낸 야구소년들이 무럭무럭 자라 SK건설에 입사해 ‘와일드보이즈’가 되었습니다. ‘와일드보이즈’는 야구를 좋아하는 열정 하나로 뭉친 야구동호회입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 톰 글래빈의 말처럼 스피드 건에 찍히지 않을 야구 열정을 지닌, 주말에 야구 경기가 잡히면 일기예보에 촉각을 세우는 와일드 보이즈를 소개할게요.

박평욱 프로(이하 박) : 2009년 초, 팀 내에서 야구 동호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SK건설의 전사 동호회가 되었습니다. S-부문, 건축, 인프라, 플랜트 부문의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매달 1~2경기씩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시합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박 : 아마 대부분의 회원들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야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직접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야구를 해보고 싶었지만 단체 운동이다 보니 접할 기회가 적었었지요. 그러다가 팀 내에서 야구동호회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을 했습니다. 야구를 잘해서 들어간 건 아니었지만 창단때부터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배준영 프로(이하 배) : 저는 조금 특이한데요. 초등학교 시절 살을 빼려고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야구선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취미로만 남게 됐죠. 10년을 야구를 잊고 살다가 군대 시절 우연히 야구를 접하게 되었고 전역한 이후 쭉 취미로 즐기고 있어요. SK건설에 입사하고 가장 먼저 야구동호회를 찾았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합니다.

박 : 일단 야구는 단체 스포츠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특히 야구는 혼자 잘한다고 해서 절대로 이길 수 없거든요. 투수가 잘 던져도 타자가 점수를 못내면 이기지 못하고, 한 명의 타자가 잘한다고 해도 계속 홈런을 치는 것이 아니라면 누상에 나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야 점수가 나지요. 결국 한 명이 아닌 함께 잘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준석 프로(이하 이) : TV에서만 보던 야구를 몸으로 직접 해보면서 야구를 보는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 홈런을 쳤을 때의 쾌감도 잊을 수가 없지요.

배 : 작년 리그 결승전이 떠오릅니다. 당시 마지막 이닝이었고 저희가 한 점차로 뒤지고 있는 노아웃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출루해서 1루에 있다 견제사를 당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찬물을 뿌렸다는 생각에 자책을 하고 벤치에서 팀원들의 원망이 들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감독님께서 심판진에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정이 뒤집어져 결론적으로 제가 홈베이스를 밟아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 : 아웃 판정을 비디오 판독 신청을 통해 세이프 판정으로 바꾼 것이 접니다. 감독으로서 재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웃음) 정말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상대팀에 비해 리그 상위팀이라 비기면 우승이였는데, 마지막 끝내기 안타 때,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박 : 올해는 우리 와일드 보이즈의 회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야구를 즐기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해외로 발령이 난 회원도 있고, 회원 수가 적어 가끔 외부에서 인원을 수혈해 경기에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올해는 회원수가 늘어 외부인원없이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싶습니다.

배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욕심을 조금 더 내본다면 전체 리그 타율 왕이 목표입니다.

이 : 저는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며 살이 많이 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날렵한 타자가 될 생각입니다. 그리고 홈런을 많이 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박 : 야구를 직접 해보고 싶은데 망설였던 분들 꼭 연락주세요. 야구를 배우실 분도 좋고 경력 있으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TV에서 야구 중계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참석해보세요. 실력이 따라주지 않을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패배해도 서로 다독이고 땀 흘리고 즐기는 뜨거운 열정이 있는 와일드보이즈! 함께 하실 분들은 주저 없이 연락주세요.

오롯이 혼자 달려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하지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는 달리며 얻는 행복에너지를 주변과 나누고 있어 더욱 훈훈한 동호회인데요. 달릴 때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SK건설 마라톤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김시연 프로(이하 김) : 달리는 것의 매력은 뛰어 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는 시원함, 땀을 흘리는 개운함, 숨이 턱에 차도록 몸의 움직임과 호흡에 집중하며 잡념을 잊어버리는 스트레스 해소까지, 마라톤이 주는 매력은 너무도 많지요. 또한, 마라톤은 황영조 선수가 얘기했듯이 ‘산소로 온몸을 목욕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전신운동 및 호흡을 통해 온몸에 상큼한 산소를 전달하는 운동이지요.

김: 처음에 주위에 마라톤을 좋아하는 분이 있어 뛰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뛰지 못하겠더라고요. 아무 훈련도 없이 운동화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뛰었으니 당연한 결과였죠. 동호회의 훈련 프로그램 명칭이 LSD(Long Slow Distance)인데, 그 훈련법에 맞춰 천천히 오래 거리를 늘려가며 뛰었더니 어느새 러너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신윤섭 프로(이하 신) : 저는 멘토로 만난 김시연 프로님을 통해 마라톤을 처음 접했습니다. 달리기의 매력에 대해 그동안은 잘 몰랐는데 직접 뛰어보니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력증진에도 좋아 마라톤에 푹 빠지게 됐습니다.

신 : 일단 돈이나 장소에 구애를 크게 받지 않습니다. 운동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더라도 운동화를 꼭 챙겨가지요.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고 무엇보다 달리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김 : 한 회원분은 뇌경색으로 2010년 입원했다가 퇴원 후,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을 완전히 고치고 체중도 10 Kg 정도 빼는 효과를 봤습니다. 물론 마라톤만으로 이런 결과를 얻었다 하기에는 무리한 등식이겠지만,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흡연 음주에 대한 욕구를 제어할 수 있었지요.

김 : 2016년, 국민추천포상 장관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았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저희 마라톤 동호회는 행복 나눔 자선레이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좋은 일을 하며 상도 받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또, 내가 직접 뛰지 못해도 마라톤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가 참 좋습니다. 러너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대회 진행을 도우며 저도 에너지를 받지요.

신 : 작년 춘천마라톤대회가 떠오릅니다.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된 대회였는데, 회원분들 전원이 완주에 성공해 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김 : 일년 두 번 행복 나눔 자선레이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달리다가 이 좋은 것을 함께 나누며 달려야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는데요. 자선레이스에 성금을 기부한 구성원의 이름을 등에 달고 함께 달리는 행사입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약 2만여명에게 2억여 원의 도움을 드렸습니다.

김 : 건강하고 행복하게 달리는 것이 저희의 계획입니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는 달리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회사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달리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연주하고 싶었던 분들이 계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우리 회사의 ‘퀸’, 전자음악동호회 스쿨맨이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지하에서 ‘둠칫둠칫’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셨던 분들께 스쿨맨을 소개해드립니다.

한민구 프로(이하 한) : 스쿨맨은 2004년 8월, 당시 토목부문장이었던 유웅석 전 부회장의 지지아래 동호회로 발족했습니다. 전자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는데요. 현재 약25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스쿨맨이란 이름은 SK뒤에 'Cool Man'을 붙인 것인데요. SK 건설인은 모든 면에서 쿨(Cool)한 사람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김도영 프로(이하 김) : 대부분의 회원들이 회사 입사전부터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취미로 악기 하나 정도씩 하고 있었는데요. 주변 회원들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송경헌 프로(이하 송) : 전 대학 때 사물놀이를 취미로 하며 타악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SK건설에 입사했고, 드럼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가입을 하게 되었지요.

권용현 프로(이하 권) : 밴드가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은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모던락, 어그레시브락,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취향을 갖고 있지요. 전자음악동호회다보니 락(ROCK) 음악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요. 멤버 구성원들의 음악적 성향을 존중해 여러 가지 장르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송 : 스쿨맨은 관훈빌딩 지하에 연습실을 두고 있는데요. 이곳은 냉방과 난방이 되지 않는 곳이라서, 특히 한여름에 더위로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소리가 커서 문을 열 수도 없어서 꽁꽁 닫아놓고 연습을 하는데,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김 : 음악과 항상 가까이하다 보니 아무래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는 것을 들고 싶습니다. 처음 악기를 접했던 추억도 떠오르고요. 합주 연습을 하며 다른 구성원들과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것도 밴드음악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

권 : 한 곡, 한 곡 처음부터 연습을 하고 완성을 시키고 공연을 하는 것이 회사생활의 큰 즐거움이 됐습니다. 프로젝트를 맡아 완성을 시키는 것처럼 한 곡을 연습해 완주를 하게 되면 보람이 느껴집니다.

김 : 공연 때는 그때그때 시의적절한 곡, 혹은 저희가 그때 좋아하는 곡들을 연습해서 올리는데요.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이 호응이 좋습니다. Daft Punk의 ‘Get lucky’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연주했을 때 반응이 뜨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송 : 저희는 매년 두 번씩 공연장을 빌려 공연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공연은 3월에 계획되었는데요. 아직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지만 정해지면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SK건설 구성원분들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SK그룹사들이 참여하는 밴드 협연이 있어요. 인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워크 밴드와의 협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 꼭 전자음악동호회가 아니더라도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회사와 집만 오가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인생이 단조로워지거든요. 자기 취미를 가지지 않으면 인생이 공허해지는 때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꼭 자기만의 취미를 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 취미가 밴드음악을 하고 싶은 거라면 스쿨맨 가입이 최고의 선택이겠죠? 악기를 다루지 못하더라도 스쿨맨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문을 두드려주세요~.

높은 산의 정상을 올렸을 때에 성취감을 맛본 사람들은 또 다시 산에 오릅니다. 그래서 한번 등산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하지요. 혼자 오르는 것보다 서로 응원하고 독려하면 산행이 더 즐거워지겠죠? SK건설의 산악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호회인데요. 건강은 물론 구성원들과 돈독한 관계도 지키고 있는 산악회를 소개합니다.

김우탁 팀장(이하 김) : SK건설 산악회는 ’82년 6월 창립, 30여 년간 구성원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어요. 현재 가입회원은 80여 명이고, 년간 수 차례의 정기산행으로 건강은 물론이고 구성원들간의 건전한 관계를 다지고 있으며, (신입/경력 구성원에게는) SK건설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게 간접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 : 1996년 제주도 한라산 이벤트 산행 참여를 계기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산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네요.

예수진 프로(이하 예) : 예전에는 산악회 활동이 사내 소식에 오를만큼 규모가 컸었어요.  가입하게 된 계기는 사수의 추천이었지만, 몇 번 오르니 스스로 알아서 활동하게 되더라구요~

김대건 프로 (이하 건) : 사실 연례행사처럼 의무적으로 해왔었는데요. 어느날 근교 산행을 하다가 마치 다른 행성에 와 있는듯한 고요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꼈어요. 그날 이후로 본격적인 산악회 활동을 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 : 건강은 기본이고요, 등산은 허벅지와 장딴지 근육을 강화시키며, 나아가 허리와 무릎 등 전반적인 하체 단련에 효과가 커요. 또 도심에서 벗어나 깨끗한 산소의 섭취를 가능케 하고, 폐활량을 증가시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에 직접적 도움을 주죠. 등산은 단순히 육체적 면을 떠나 정신적 측면에서의 이로움이 많아요. 여럿이 어울려 땀을 흘리고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써 화합과 우애의 기회를 다지고, 이러한 기회는 업무적으로도 원활한 Communication과 Networking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건 : 개인 산행을 하다보면, 시간과 공간에 의한 제약이 많죠. 하지만, 동호회를 통해 단체로 산행을 하면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산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가 한발한발 걸으며 느끼는 감정들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김 : 예전 원거리 산행 때 동료 한 명이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어요. 다같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애쓰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사건은 저에게는 추억으로, 회장으로서는 철저한 산행 준비의 Lessons Learned로 남아, 이제는 산행 시 마지막으로 따라가며 동료들을 관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예 : 시산제*라고 매년 첫 산행을 의미 있게 준비합니다. 제를 올리는 주요 행사가 있기에 준비하는 음식도 제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예전에는 산행 전에 낙원상가에 가서 웃고 있는 돼지머리를 구해 회원분들이 직접 메고 오르기도 했었어요. 약 6kg 이상의 고기를 메고 산을 오른다는 건 보통의 정신력이 아니라면 쉽지 않아요. 겨울이라 등산장비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이제는 구하기도 어렵고 고기의 양이 많아 간단하게 편육을 준비하지만 그래도 시루떡만큼은 유명한 종로떡집에서 매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시산제(始山祭) :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

건 : 재작년 시산제로 오대산을 갔었어요. 그런데, 비로봉에 도착하여 제사상을 준비하고 축문을 읽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더라고요. 그 날 날씨가 괜찮았기 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비바람 속에서 축문을 마무리하자 거짓말처럼 비바람이 사라졌어요.

김 : 어떤 단체나 조직을 이끈다는 것에 대한 역할의 책임감을 가장 크게, 먼저 배우게 되었어요. 현재에도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도 바쁘고 어렵지만 산악회에 대한 책임감이 끈이 되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예 : 직급과 부문을 떠나서 여러 구성원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동호회 활동 덕분인 것 같아요.

김 : 최근 생활 패턴과 레저 트렌드의 변화, 업무 부담 등으로 운영진들조차 정기 활동이 저조했어요. 매년 다짐하지만, 올해는 힘들어도 더 나은 산행을 기획하고,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가지려고 합니다.

김 : 고민만 하지 말고 실행을 통해 몸으로 느껴보는게 어떨까요. 산악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회비는 월 2,500원 입니다. 싸죠. ^^) 감사합니다.

건 :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말처럼, 산은 우리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맞이하여 줍니다. SK건설 산악회도 항상 이 자리에 있으니, 지치고 힘드실 때 언제든지 오시면 반갑게 맞이하여 드리겠습니다^^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to SK건설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