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토목사업부문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토목공학대회에 참가했다.
우리회사를 비롯, 현대, 대우, 삼성 등 건설사 외에 일본건설사 연합인 Japan Construction Companies, 대만의 루엔텍스, High Speed Railway Corp. 중국의 Chinese Association Engineering Consultant 社등이 참가해 전체 54개 아시아 굴지의 건설사들이 각 나라와 각사의 기술력과 실적들을 홍보하는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우리회사는 프랑스 지오스톡과 SN테크니가즈社와 공동으로 세계최초 개발한 ‘지하동굴식 LNG 지하저장’ 시설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꾸며 주로 이미지성 회사 실적홍보를 한 타사들과 차별화를 두어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아시아토목공학대회에는 업계 관계자, 관련학과 학생 및 교수 등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을 해 업계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발주처 관계자들은 우리회사 부스에 설치된 지하 LNG 저장시설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토목공학대회(CECAR, Civil Engineering Conference in the Asian Region)는 매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제1차 대회는 199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차는 200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뒤 이번에 서울에서 열렸다. 제3차 아시아토목공학대회는 사회기간시설, 자연재해, 국제협력사업, 기술자 교육, 연구개발, 건설산업 동향 및 전망 등 토목공학과 건설산업의 전반에 걸친 10개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기조강연 및 5개의 초청강연과 더불어 108편의 논문이 구두 발표됐다.
우리회사 토목사업부문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토목공학대회에 참가했다.
